대구예총은 오는 23일 오후 4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대구문화예술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2014 제1차 아트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아트포럼은 다음 달 29일부터 시행되는 지역문화진흥법을 살펴보고, 대구문화예술의 중장기적 정책과 대안을 모색하며 지역예술의 정체성 확립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 연구위원과 최현묵 전 수성아트피아 관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최미화 매일신문 논설실장·홍성주 대구시 문화예술과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류형우 대구예총 회장은 “앞으로 대구예총이 마련하는 세미나와 예술소비운동의 활성화 등을 통해 대구예술문화를 융성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개발하고 추진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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