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생활문화협의회, 힘 모아 성공 발족 희망”(14.09.06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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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8 13:4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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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총 ‘협의회결성 준비위원회’ 개최
대구예총은 지난 4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시생활문화협의회 결성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열었다. <대구예총 제공> |
준비위는 지난 7월29일 시행된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계, 언론계, 학계, 경제계, 법조계, 여성계, 의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해 각계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아 생활문화협의회가 성공적으로 발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결성되었다.
지난 1월에 제정된 지역문화진흥법은 지역 간의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문화 다양성의 균형있는 조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추구, 생활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 조성, 지역문화의 고유한 원형의 우선적 보존 등을 기본 원칙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준비위 위원은 류형우 대구예총 회장, 홍종흠 전 대구문화예술회관장, 정철원 극단 한울림 대표, 김성빈 대신대 교수, 이상영 TCN방송 대표, 박용매 대구가톨릭대 심리학과 교수, 한상섭 대구경상병원 대표, 도낙희 가야법무법인 대표, 최현애 한국여성유권자대구연맹 회장, 민복기 올포스킨병원장 등 13명이다.
류형우 회장은 “문화융성 시대를 맞아 생활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전문 예술인과 아마추어 예술인 및 애호가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문화의 도시, 예술의 도시인 대구의 지역 정체성을 찾고 모든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대구예총이 앞장서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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