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총, 대구-센다이 국제예술 교류 공연 내달 1일 개최(14.10.26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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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8 13:4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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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태원 기자 =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이하 대구예총)가 다음 달 1일 펼쳐지는 2014 대구-센다이 국제예술 교류 공연을 위해 오는 31일 출국한다.
지난 1994년 일본 센다이 미야기현 예술협회와 예술교류 조인식을 갖고 교류를 진행하고 있는 대구예총은 올해 미야기현 예술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규모 공연을 펼치게 된다.
성악가 이윤경, 이인철, 노성훈, 박신해와 반주자 신소연, 색소폰 연주자 김일수, 무용가 이승대와 이슬기가 공연에 참여한다.
공연곡은 관객들에게 익히 잘 알려진 노래들로 준비 돼 있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 '리골레토'의 '여자의 마음'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와 더불어 무용가 이승대와 이슬기가 펼치는 '감정이입(感情移入)'의 무용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마지막 공연으로는 출연진들이 다 함께 '아리랑'을 부르며 무대의 막을 내린다.
대구예총 류형우 회장은 "지금까지 20년간 센다이 교류를 통해 두 도시의 우호 증진이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교류제를 통해서는 대구의 예술 수준을 자랑하고 교류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협의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bplace27@newsis.com
지난 1994년 일본 센다이 미야기현 예술협회와 예술교류 조인식을 갖고 교류를 진행하고 있는 대구예총은 올해 미야기현 예술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규모 공연을 펼치게 된다.
성악가 이윤경, 이인철, 노성훈, 박신해와 반주자 신소연, 색소폰 연주자 김일수, 무용가 이승대와 이슬기가 공연에 참여한다.
공연곡은 관객들에게 익히 잘 알려진 노래들로 준비 돼 있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 '리골레토'의 '여자의 마음'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와 더불어 무용가 이승대와 이슬기가 펼치는 '감정이입(感情移入)'의 무용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마지막 공연으로는 출연진들이 다 함께 '아리랑'을 부르며 무대의 막을 내린다.
대구예총 류형우 회장은 "지금까지 20년간 센다이 교류를 통해 두 도시의 우호 증진이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교류제를 통해서는 대구의 예술 수준을 자랑하고 교류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협의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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