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영·호남 달빛동맹 문화예술 교류행사 개최(15.10.01 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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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8 14:0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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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관계자 등 대구문화예술단 60여 명 방문 등, 지역간 갈등 해소에 앞장
[광주=정찬남 기자]광주광역시는 대구 민간문화예술단체를 초청해 오는 5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극장에서 공연행사를 개최한다. 영·호남 달빛동맹 문화예술교류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양 지역의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광주예총과 대구예총의 합동 공연이다. 대구에서는 계명대학교‘CHOI댄스컴퍼니’5개 팀 60여 명이, 광주에서는 뿌리 한국무용단과 임지형&광주현대무용단 등 6개 팀 50여 명이 출연해 고전무용, 성악, 현대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편, 영·호남 달빛동맹 문화예술교류행사는 대구와 광주 간 문화적 연대감 조성과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광주시와 대구시가 공동하는 추진하는 사업으로, 양 지역의 문화예술인 등이 상호 도시를 방문해 문화공연, 학술대회, 문화탐방 등을 개최하고 있다. 오는 25일 광주지역 민간 예술단체가 대구를 방문,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영·호남 화합과 협력이 곧 국가 발전이라고 보고, 영·호남은 자주 만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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