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류형우)는 지난 9일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열린 대구예술인의 날 행사에 2천여명의 예술인과 예술인 가족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대구예술상 시상식과 어울림 한마당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국회의원 류성걸(새누리당 대구시당위원장), 윤재옥(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원을 비롯하여 권영진 대구시장,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 이병국 경북예총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또 대구예총 회원단체10개 협회와 대구 지역 예술 기관단체, 대구예총 대구예술문화대학 원우회 등이 참석 대구예술상을 수상하는 수상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대구예술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2부에서는 4개 팀으로 나눠 명랑경기를 펼치고 3부에서는 협회별 장기자랑대회를 열어 문인협회가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 경북일보 & kyongbuk.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달년기자의 다른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