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문학관 대구 유치 활동 본격화(16.04.20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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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8 14:1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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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경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힘을 합쳐 유치위원회를 구성, 국립한국문학관 대구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들은 21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대구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유치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이상희 전 내무부장관과 신상철 전 대구교육감이 맡고 상임위원장은 류형우 대구예총회장, 장호병 대구문인협회장, 이병국 경북예총회장, 김주환 경북문인협회장이 맡았다.
유치위원회는 대구가 일제강점기에 민족시인 이상화, 이육사 등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문인들을 배출한 문향의 도시이며 6·25 전쟁당시에 전국의 문인들의 주활동 무대임을 알리며 국립한국문학관 대구 유치의 정당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유치위원회는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있는 대구에 국립 한국문학관을 건립하는 것의 당위성을 담은 대구유치문을 발표할 예정이며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해 시민들에게 홍보와 동참열기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국립한국문학관 대구유치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상희 전 장관은 “근·현대 문학사적 역사성과 차지하는 비중을 볼 때 대구가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의 최적지이다”며 “시민들의 뜨거운 유치열기를 더해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문인협회는 이달 1일 지역문인, 예술인, 교수, 언론인, 정치인 등 500여명으로 국립한국문학관 대구유치위원회를 구성했고 지난 3월말부터 2·28기념공원 등 도심에서 100만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jco@newsis.com
이들은 21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대구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유치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이상희 전 내무부장관과 신상철 전 대구교육감이 맡고 상임위원장은 류형우 대구예총회장, 장호병 대구문인협회장, 이병국 경북예총회장, 김주환 경북문인협회장이 맡았다.
유치위원회는 대구가 일제강점기에 민족시인 이상화, 이육사 등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문인들을 배출한 문향의 도시이며 6·25 전쟁당시에 전국의 문인들의 주활동 무대임을 알리며 국립한국문학관 대구 유치의 정당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유치위원회는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있는 대구에 국립 한국문학관을 건립하는 것의 당위성을 담은 대구유치문을 발표할 예정이며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해 시민들에게 홍보와 동참열기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국립한국문학관 대구유치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상희 전 장관은 “근·현대 문학사적 역사성과 차지하는 비중을 볼 때 대구가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의 최적지이다”며 “시민들의 뜨거운 유치열기를 더해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문인협회는 이달 1일 지역문인, 예술인, 교수, 언론인, 정치인 등 500여명으로 국립한국문학관 대구유치위원회를 구성했고 지난 3월말부터 2·28기념공원 등 도심에서 100만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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