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문학관 대구유치추진위 출범(16.04.22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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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8 14:2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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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문학관 대구유치추진위원회가 21일 출범했다.
유치추진위원회는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대구·경북은 한국 고전문학의 중심이자 발원지이고 타지역 문인들과 친밀도가 두텁고 접근성 또한 탁월하다”며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국토 균형 발전과 문화 균형 등을 고려할 때 근현대문학 요람인 대구에 반드시 국립한국문학관이 건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희 전 대구시장과 신상철 전 대구교육감이 추진위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또 장호병 대구문인협회장, 류형우 대구예술인총연합회장, 김주완 경북문인협회장, 이병국 경북예술인총연합회장 등 4명이 공동상임위원장을 맡는다.
추진위는 22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유치 관련 포럼회를 연다.
국립한국문학관은 우리 문학 등 관련 자료를 수집·보존·전시하는 복합시설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상 지역을 선정해 2019년까지 440억원 가량을 들여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현재 대구와 서울, 경기, 충북 등이 치열한 유치경쟁을 펼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달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를 방문했을 때 국립한국문학관 유치를 건의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유치추진위원회는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대구·경북은 한국 고전문학의 중심이자 발원지이고 타지역 문인들과 친밀도가 두텁고 접근성 또한 탁월하다”며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국토 균형 발전과 문화 균형 등을 고려할 때 근현대문학 요람인 대구에 반드시 국립한국문학관이 건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희 전 대구시장과 신상철 전 대구교육감이 추진위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또 장호병 대구문인협회장, 류형우 대구예술인총연합회장, 김주완 경북문인협회장, 이병국 경북예술인총연합회장 등 4명이 공동상임위원장을 맡는다.
추진위는 22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유치 관련 포럼회를 연다.
국립한국문학관은 우리 문학 등 관련 자료를 수집·보존·전시하는 복합시설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상 지역을 선정해 2019년까지 440억원 가량을 들여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현재 대구와 서울, 경기, 충북 등이 치열한 유치경쟁을 펼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달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를 방문했을 때 국립한국문학관 유치를 건의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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