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삶을 활력있게"…대구예총, ‘2017 대구예술문화대학’ 수강생 모집 (17.02.03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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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8 15:1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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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시인 김용택, 작곡가 이호섭, 권투선수 홍수환, 뮤지컬 배우 홍지민. 대구예총 제공 | |
대구예총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는 ‘2017 대구예술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대구예술문화대학은 총 22강좌와 수강생 특별 자치 활동, 야외 활동과 함께 강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렉처 콘서트’로 구성된다.
2017년 대구예술문화대학은 3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며, 매회 주제를 바꾸어 유명 인사나 예술 전문가들이 강연을 펼친다.
올해는 ‘다함께 차차차’ ‘찬찬찬’의 작곡가 이호섭, 권투선수 홍수환, 뮤지컬 배우 홍지민, ‘섬진강’의 시인 김용택, 웃음치료사 정해성, 영화칼럼리스트 김중기 등이 강사로 나선다.
또 예총 소속 전문예술인인 수필가 장호병, 연극인 안민열, 무용가 양은주, 사진작가 정인효, 국악인 김신효, 건축가 최기현, 음악학부 교수 김성빈, 가수 박수미, 성악과교수 이화영 등의 강사가 각 분야의 이론과 실기 강습을 맡는다.
이외에도 피부과의사 민복기, 미술학부 교수 이유경, 내과의사 이성구, 가요사연구가 이동순, DIMF 집행위원장 배성혁, 김재웅 교수, 박노열 교수 등이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대구예총 류형우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예술을 가까이 하려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며 “올해는 기존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유익한 강좌를 개설, 실속 있는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수강생들에게는 교재와 중식 제공 등 혜택이 주어진다.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35만원. 입학원서는 대구예총 홈페이지(www.dgyechong.com)에서 내려받아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053-628-7937)로 보내면 된다.
대구예총은 1992년 제1기 시민예술문화대학으로 개강해 매년 2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왔으며, 2014년부터 대구예술문화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053)651-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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