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는 최근 인도네시아 반둥시를 방문해 대구사진작가협회와 반둥 사진가협회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매년 양 도시에서 공동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국제사진교류전을 교대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위해 대구예총과 대구사협은 반둥사진가협회 토니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원들과 교류 방안을 협의했고, 첫 교류는 대구사협이 반둥사협의 초청으로 오는 11월 말 방문해 교류전과
공동출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인구 202만의 반둥시는  20세기 초부터 네덜란드에 의해 휴양지로 개발되었으며, 인도네시아 최고의 문화예술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한현 기자  akan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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