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회장 류형우)와 중국 장수성문학예술인연합회(회장 장찌엔화)는 10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장수성현대미술관에서 ‘2017 대구`장수성 국제예술교류전’을 개최했다.
대구`장수성 국제예술교류는 1996년 두 도시가 협약을 맺은 이후 21년간 매년 대구와 장수성을 오가며 전시와 공연 등 예술 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 교류전은 중국 장수성 문련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교류전에는 50여 명의 대구 대표 화가 및 사진작가들이 참여했다.
대구예총 교류단장인 박병구 대구미술협회 회장을 비롯해 고찬용, 권순칠, 김광한, 김동광, 김승완, 김시현, 김영희, 김정기, 김종호, 김창수, 김혜윤, 남학호, 민병도, 박경애, 박위호, 박춘영, 백옥종, 백화숙, 서정도, 신재순, 우용하, 이미란, 이영애, 임기영, 전현주, 정성근, 정성석, 최정숙, 최현미, 추영태 등이다.
사진작가로는 강병두, 권정태, 김경환, 김미경, 김성호, 노영이, 박희만, 손형식, 신종열, 윤중희, 이동규, 임종복, 장진필, 장홍영, 전광신, 정화옥, 조강석, 최기영, 현동순, 홍순익 등 사진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